일하다가 잠깐 짬이 나서 아내에게 전화를 했더니...
누군가 카카오스토리에 짜장면을 올려 놓아서... 짜장면이 먹고 싶다길레...
그동안 임신 출산 모유수유 때문에 멀리 했던... 중국음식(중화요리)를...
집근처 중국집 '천객가 (千客家)'에 가보기로 했다...
앞집 아주머니가 거기 맛있어~ 하는 이야기만 들었었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못 가보고 배달되는 곳에서 배달음식만 시켜 먹었었는데...
진짜 큰 맘 먹고 (배달이 안되요...)
갓난애기 있는 집은 왜!? 큰 맘 먹는다는 건지 알거임... ㅡ.ㅜ
암튼 고고싱
주차가 조금 힘들긴 했는데... (주차요원 안내 또는 대리주차... 주차장 까지 거리가 조금 있음 ... 신호등 하나 건너야 함...)
음식은 나름 맛있었다...
우리가 시켜 먹은건~ 반반 세트~ 와! 간짜장~
물론... 아기 때문에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먹었지만...
참! 아기의자를 제공해 주어서 좋았다~
쫀득쫀득한~ 찹쌀 꿔바로우와
부드럽고 새콤달콤한 마요새우(크림새우)는 정말 일품!
다음에는 크림 새우만 시켜 먹자고 했는데~
꿔바로우도 생각날듯~
찍어둔 음식사진는 나중에 올리고~
일단 받아온 명함만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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