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어릴때부터 어머니 마실나가시면 무언갈 만들어 먹길 좋아하긴 했었다.
아니 실패해서 동생녀석이 조금 고생하긴 했었지 ㅎㅎ
객지생활 10년, 자취생활 8년만에 요즘들어 요리 할 일이 많아졌다. 물론 여친님의 부탁이기도 하고.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떡볶이다.
아직 만들기 바빠서 요리 중간중간 사진은 없다.
아이폰으로 요리시간을 체크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ㅋㅋㅋ
나름의 레시피로 만든 떡볶이. (라볶이 처럼보이긴한지만 ㅋㅋ)
면발이 불은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너구리 면발이다. 왜! 너구리냐면 ㅎㅎㅎ 다시마 국물을 써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ㅎ
떡도 떡볶이 떡이 아니라 가래떡이다 ㅎㅎㅎ
삶은 계란에 치즈까지 더하니 볼품은 있다.
맛있게 만들어볼 욕심에 공을 많이 들였다.
반응은 대성공 여친님이 너무 좋아라 하신다.
덕분에 나도 기분이 좋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요리과정을 담아 보기로 하겠다.
Ps.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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