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u Chow (중식점)

비가 주룩 주룩 내리던 엊그제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해서~

오랜만에 저녁 외식 결정 !

이미 사전답사 끝낸 여친의 권유로 Chiu chow로 향했다.

메뉴는 칠리탕슉 2인용과 짬뽕!







양이 적어 보이지만 보기보단 많은편!

적당히 매콤하고 맛있다!







드디어 짬뽕! 국물맛이 끝내준다!

역시 비오는 날엔 뜨끈한 짬뽕 국물이야! ㅋㅋㅋㅎㅎㅎ


위치는 당산역 13분 출구 에서 30초 거리! ㅎㅎㅎㅎ

예전 kfc있던 건물 현재 탐앤탐스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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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만들기

내가 어쪄다 요리사가 되었나?

그래... 어릴때부터 어머니 마실나가시면 무언갈 만들어 먹길 좋아하긴 했었다.

아니 실패해서 동생녀석이 조금 고생하긴 했었지 ㅎㅎ

객지생활 10년, 자취생활 8년만에 요즘들어 요리 할 일이 많아졌다. 물론 여친님의 부탁이기도 하고.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떡볶이다.

아직 만들기 바빠서 요리 중간중간 사진은 없다.

아이폰으로 요리시간을 체크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ㅋㅋㅋ

나름의 레시피로 만든 떡볶이. (라볶이 처럼보이긴한지만 ㅋㅋ)



면발이 불은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너구리 면발이다. 왜! 너구리냐면 ㅎㅎㅎ 다시마 국물을 써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ㅎ

떡도 떡볶이 떡이 아니라 가래떡이다 ㅎㅎㅎ



삶은 계란에 치즈까지 더하니 볼품은 있다.

맛있게 만들어볼 욕심에 공을 많이 들였다.




반응은 대성공 여친님이 너무 좋아라 하신다.

덕분에 나도 기분이 좋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요리과정을 담아 보기로 하겠다.

Ps.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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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 윤미 커플 결혼

현준이가 벌써 결혼 한단다. ㅎㅎㅎㅎㅋㅋㅋㅋ

우리 나이도 이제 젊은 나이도 아니고, 결혼한 친구들도 많지만.

현준이가 결혼한다고 하니까 조금 이상하다. ㅎㅎㅎㅎ

암튼 결혼한다고 밥산대서. 천천히 나 섰다 너무 일찍가면 할일 없이 보일까 나름 30분 늦게 나섰는데, 어여오라고 전화질이다. 종각에 도착하니 내가 일등이다 ㅎㅎㅎㅎㅎ ㅋㅋㅋㅋ

담으로 동훈이도 오고.



그렇게 넷이서 헤메다 고깃집에 들어 섰다.

첨엔 조금 서먹했지만, 대화는 정말 재미있었다.

윤미씨도 밝은 성격이고. 올만에 만난 동훈이도 너무 웃겨서 광대뼈 근육이 너무 땡겼다. ㅎㅎㅎㅎㅎㅋㅋㅋ

암튼 그렇게 놀다 세진이도 오고. 대학때 이야기 현준이 옛여친 이야기에...




너무너무 좋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내가 장가 간다고 해도 요것 밖에 안오려나? 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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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통

김미! 이거 좀 많은거 아니야?

잔소리를 늘어 놓고 싶었으나 오히려 잔소리 한다고 혼날까...... 몇마디 못하고

이렇게 많은 걸 놓을 만큼 우리딥이 큰게 아니라고 돌려 말했다.



사진상으론 봐줄만 하지만 실제로 보면 좀 많은 양이다. 엄청 많아. 아아아아아아아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 ㅋㄴㅋㄴㅋㅋㅋㅋㅋㅋㅋ

궁시렁대다가 힐끗 눈치를 보니 더하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ㅡ.,ㅡ

그래도 신경써서 꾸미고 싶은 여심일텐데 근질거리는 입을 오물거리기 미안해 졌다. ㅎㅎㅎ

하트를 만들고 사진 찍으려고 하자. 또 뭐라고 쓸려고 하면서 막는다. ㅎㅎㅎㅎㅎㅎ

아니야 좋은 말만 쓸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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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니라 습작

너무 기다리게 했나?

허겁지겁 거의 다 먹고서야 사진 생각이 났다.

그렇게 맛보다는 배고픔으로.

첫번째 까르보나라.





두번째는 조금 자신이 있었다.

더군다나. "조금 리치하게 부탁해~" 라는 주문도 있고해서 공을 많이 들였다.



인터넷 레시피를 참고로 나름 조개도 넣었다.

갓구운 토스트도 겻들이고 반응도 좋다.

사진 찍을 여유까지 ㅎㅎㅎ

아쉬운건 뭐하나 빠진 느낌!

뒷맛! .....

아!

고소한맛......

다음엔 버터로 밑 재료를 볶아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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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 가구

구매예약하고 한달만에 온.

아니 일주일 더 딜레이 되서 받은 미라지 가구.












가구 구입 전엔 나름 넉넉한 공간이었는데 이젠 조금 좁아 보인다.

그래도 가구 들어오니 사람 사는 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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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한집

원룸이 좁아 조금 큰 공간으로 이주.

교통은 편리 하지만 조금더 멀고 공기도 나쁜곳.

덕분에 20분더 일찍 일어나서 돈벌러 가야 하는 곳.

당분간 내 보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