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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일 금요일

하와이 자유 신혼여행 준비하기

 

 

HAWAII 2일째 5월30일

 

 

자유여행? 패키지여행?

처음엔 대부분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신혼여행이니 휴식차원에서 패키지여행을 할까? 생각했었는데

여행사 아저씨와 상의 결과 간단한 영어가 된다면 그냥 자유여행이 나을꺼라는 이야기를 듣고...

비용도 줄이고 우리만의 시간도 갖고자 자유여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물론 여행을 준비하면서... 아 머리아퍼! 하면서 그냥 남들처럼 패키지 할껄~~~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돌이켜 보면 그만큼 하와이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었으니...

생각없이 지나쳐 갔을 풍경 한폭, 사색 조각, 소나기 한방울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전자여권 신청하기

하와이 하와이 하지만 사실 미국땅이다... 노래에도 있지 않은가~ 하와이는 미국땅...

그래서 비자가 필요하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무시무시하게 생각하던 미국비자...

그런데 이제 여행비자는... 그러니까... 자세히는 모르지만... 검색하기도 귀찮고...

아무튼 패스하고... 미국에 갈려면! 전자여권을 신청해야 한다...

기존 여권사용자도 전자여권으로 바꿔야만 미국 여행비자를 받을 수 있다.

전자여권은 가까운 여권서비스 구청을 찾아... 적지않은 금액의 인지대를 사서 바꾸시면 되겠다... 물론 여권 사진도 준비하시고~

 

 

비행기 호텔선택

아마도 이부분 때문에 대부분 여행사를 선택하지 않나... 싶다...

비행기 자리 알아서 잡아주고 호텔예약 알아서 해주시고... 저렴한 가격 비교해주시고... 좌석 알아서 편한 곳으로 잡아주시고...

매번 느끼지는 거지만 살면서 여행사에 지인이 있다는건 정말 행운이다... 지인이 없으시다면 꾸준히 인맥을 쌓으시는 것도 추천한다.

항공기는 대한한공을 선택했다. 물론 직항이기도 하고 허니문이니 조금은 편하게 가고 싶었고...

나는 무엇보다 근사한 기내식을 기대 했으므로... ㅎㅎ

호텔은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호텔에 대한 정보는 너무 막막하니 지인들의 추천이나...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본인의 입맛에 맞는 호텔을 선택 하시면 된다....

우리가... 아니 정확히 와이프가 원하는 호텔의 조건은....

1. 바다가 보일 것.

2. 호텔내에 풀이 있을 것.

3. 와이키키 비치에서 가까울 것.

4. 그리고 조금은 저렴할 것.

다녀와서 이야기지만 바다가 보이는 방은 비싸다.... 그런데 방안에서 바다를 보는 시간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그리고 밤에는 바다도 까맣다... 거의 안보인다...

고로로 (한번 봐서 이런말 하는 것일 수 도 있겠지만... ㅋ) 살아생전 한번 더 갈 수 있다면... 그냥 조금 싼 호텔로 선택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와이키키 비치와 가까울 것! 을 추천한다. 가장 번화가 이고... 바다 즐기는 운치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일정짜기

4박 5일이나 5박 6일이냐... 일정을 정하셨으면... 이건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자유여행이니까!

http://www.gohawaii.or.kr/

하와이 관광 한국어지원 사이트 니까 활용하시기 바란다...

또한 관광할 곳들의 대략적 위치나...

버스 같은 이동 수단의 노선도를 휴대폰에 저장해 간다면 더욱 편리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핑크트롤리라인 NEW

핑크트롤리라인 NEW 시간표

핑크트롤리라인

우리 부부는 날짜별 시간별로 엑셀 시간표까지 작성했다...

물론 그대로 다~ 해보진 못했지만...

계획없이 움직이면 시간만 낭비 할 뿐이니... 적지 않은 시간 유용하게 활용 하려면 일별 큰 일정 정도는 미리 정해 두어야 한다.

 

 

 

랜트카 예약하기

 

패키지 여행에도 렌트카 일정이 있을 것이다.

여행사에서 알아서 패키지로 해주시니까 걱정할 필요 없지만...

자유여행은 렌트카 예약이 묘미가 아닐까?

일단 정보가 없으니... 막막할 것이다....

여기 저기 검색해보면 어디 회사가 좋아요 어디 업체가 좋아요... 현지에서 해도 되요... 등등...

하지만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차를 픽업하려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편이 좋다...

(렌트카 예약을 한다는 것은... 일정짜기가 끝났다는 거겠죠?)

www.traveljigsaw.com

우린 트레블직쏘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다.

물론 가격이 가장싸서이다...

렌트카 예약시 가장 문제시 되었던 부분이 픽업(콜렉트)장소 였다.

여행 둘째날 부터 차를 사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픽업 장소를 호텔 근처로 잡고 싶었는데...

사이트에서는 대부분 공항이나... 호텔과 먼 곳이었다.

가장 가까운 픽업 장소 정보조차도 그냥 와이키키 시내라고만 되어 있어서...

일단 예약을 해보자는 심정으로 했는데... 다행이 호텔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이라...

걸어서도 갈만한 곳이었다...

옵션으로 한국어지원 네비게이션(GPS) 이야기를 썼는데...

확인 메일에선 확신 할 수 없다길레... 현장에서 알아서 하겠다고... 답해 버렸다... 뭐... 영어라도 상관 없으니...

(그렇다고 내가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대충...)

예약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메일이 온다... 차를 콜렉트하고 반납할 렌트카 업체 주소도 첨부 되니...

미리 구글지도에서 주소 검색해서 위치를 숙지 해 놓을 필요가 있다.

 

스크린샷 2011 05 28 오전 1 19 45

 

 

아무튼 그렇게 렌트카 예약을 마쳤는데... 에피소드가 2가지 있다.

1. 트레블직쏘 UK 영국 사이트에서 하면 더 싸다길래 찾아 들어가보니... 유로 환율 따져 보니 확실히 더 쌌다... 역시 사람은 똑똑해야해 하면서

결제를 하는데... 자주쓰는 카드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되지 않아서... 자주 안쓰는 카드의 비자 기능으로 결제를 했다.

그런데... 한국와서 카드 결제 내용보니... 유로화를 달러로 환전해가지고 다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한 가격을 고지 해 놨더라... 이 카드사만 이러는건지...

유로 환율은 분명히 더 쌌는데... 거기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카드이다 보니... 연회비까지 청구되었더라....

 

결국엔... com 으로 하나... .uk로 하나 결과적으로 똑같은 가격이 되어 버렸다.

암튼 요지는 영국사이트 (united kingdom)가 더 싸니... 잘알아보시고 하세요~

2. 다음번 포스팅에도 할꺼지만... 렌트카 픽업(콜렉트) 위치를 결제하고 난 후 받아 볼 수 있었다... 무조건 와이키키 가까운곳...

다행히 지도로 살펴보니 호텔에서 1km 아침 산보겸... 하와이 구경도 할 겸 걷자 해서 와이프랑 천천히 걸어갔는데....

우리가 도착하고 난 바로 다음... 패키지 신혼부부를 실은 버스가 도착하고 많은 신혼부부가 우리 뒤에 줄을 서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우리 부부는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차를 받을 수 있었다 (한국어 지원 GPS까지)  하지만 이것 저것 서류 작성까지 10~15분 정도 소요 되었으며...

우리 뒤에 길~게 줄선 신혼부부들이  1시간 이상씩 아침 땡볕에 줄 서서 기다리실걸 생각하니 안쓰러웠다...

아침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다...

 

 

국제운전면허증 신청하기

렌트카 까지 예약했으면... 국제 운전 면허증을 빼먹지 말아야 한다...

렌트하기 위한 필수 준비물이다...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으셔서... 신청하시고.... 7000원 정도의 인지대를 지급하면...

국제운전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사진이 필요한데... 여권사진과 같은 것으로 준비하시면 좋다....

 

 

가방싸기

가방싸는건 뭐 개인 취향이나까 소소한 경험이나 팁만 이야기 하려고 한다...

하와이 가서 우리부부가 가장 후회한것이...

짐을 너무 바리비리 싸온거다...

 

준비한 옷 1/3도 못입어 봤다...

가져간 신발들도 마찬가지...

여자분들은 모르겠다... 하지만 적으도 남자들은... 수영복바지만 입고 다녀도 아무도 안쳐다 본다...

기본적인 세면도구와 옷가지 아니면 최대한 줄여서 빈가방 많이 가져가시라...

왜냐면... 하와이에서 짐이 많이 생기게 되니까...

오죽하면 하와이에서 여행가방을 또 사시는 분들도 있다...

물론 가방도 싸다... ㅎㅎㅎ

 

 

 

 

이건 뭐 소설 쓰는 기분이다... 끝까지 읽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 드립니다!

2011년 6월 30일 목요일

하와이 자유 신혼여행 첫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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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출발~ 여행사 아저씨가 선택해 준 날개 옆 2인용 좌석...
멍하니 하늘만 보는것 보다 날개가 보여서 좋았다.
사진발도 나고....


그런데 날개가 요동치는게 보일땐 조금 무서웠다.
쇳덩이... 그러니까 철판이 종이장 나풀거리듯 흔들리는걸 본다고 생각해보시라...
더군다나 뱅기도 롤러코스터 타듯 흔들리기 까지 하고... 아주~ 스릴 있다... ㅎ

사진에서 보시 듯 밤 비행기다... 여행 준비 하시면서 알아보시겠지만...


하와이와 우리나라는 19시간 정도 시차가 있으니...
밤 비행기타고 8시간 정도 비행해 가시면...
하와이에 당일 아침에 도착하시게 된다... 하루를 버는 거다...
(물론 돌아올때 하루 까먹고...)



대한항공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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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이륙하고 약 1시간 반 뒤에 제공된 기내식...
보통 2~3가지 메뉴가 준비되는데... 우린 어차피 나눠 먹을꺼니까...
물론 식성도 조금다르고...
나는 양식 우리 자기님은 한식을 주문 했다....
그리고 피곤한 몸 쉬이 잠이 오질 않을 것 같아... 맥주 한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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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다먹고 맥주까지 마시고 배부른 차에 담요 덮고 자려는데...


웨딩케잌 서비스라니...
(이거 가능한데 은근 선택 안하시는 분들 많다고 하니...
신혼 기분 좀 내보시려면... 미리 주문하세요...
물론 케익 한조각씩이긴 하지만... 맛은 있음...)

배부르고 졸립구만...

아무튼 그렇게 한잠 푹(?) 아니 새우잠 좀 주무시고
좁아 터졌다고 미치겠다고... 하며 잠투정에 뒤척이는 와이프 투정 들으며...
비행기 흔들리는거 불안해 하며...
.
.
.
하와이에 드디어 도착했지만~ 공항에 내려서는 사진이 별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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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서로 조금 더 빨리 나가서 빨리 즐기고 싶기 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모두들 경보경기를 펼친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입국심사를 하고 조금 더 빨리 가방찾고...
어떻게 온 여행인데...
1분 1초가 아깝지 않겠나?
생각 되지만... 다음엔 조금 더 여유있게 사진도 좀 찍어주시고~


하와이 입국 심사는 별 어려움이 없다...

단한가지... 결혼식 후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시는 부부라면...
폐백때 싸온 밤이나 대추는 절대 반입 금지니까 주의 하기 바란다...

오죽하면 공항요원이 손에 밤까지 들고... 이런거 있냐고 물어본다...
물론 그런거 가지고 있게 생긴사람들은 가방검사까지 한다...

우린 그렇게 안보였나? 무사 통과~

자~
이제 호텔로 가보자

렌트카를 예약하신 분이라면 렌트카 업체를 찾아 가시면 되고~
호텔로 바로 직행하시는 분들이라면~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시면 된다...
당연한 소리다...

그런데 택시타긴 쉬워도... 요금이 생각보다 비싸다...
못해도 와이키키까지 40~50 달러는 나올껄?

하와이에서 다른건 다 싸고 좋은데... 음식값... 택시비는 조금 비싸더라...

우린 조금 저렴하게 버스를 타기로 마음먹고...
미리 검색을 통해... 버스회사와 타는 곳을 검색해 두었다...


로버츠 하와이 서틀버스... 공항에서 주요 호텔까지 운행하고...

버스 탈때 호텔이름을 말하면 내려주신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피를 참조하고...
편도는 $9 왕복은 $15이니

AIRPORT TO WAIKIKI OR WAIKIKI TO AIRPORT

One Way: $ 9.00 USD
Roundtrip: $15.00 USD
Roundtrip 티켓을 버스에서 요금 받을때 추천한다...

그게 왕복표...

물론 출발 1~2일전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영어 좀 써줘야 하신다~




공항 밖으로 나오자 마자 자신있게... 외국인 보자마자...
로버츠 하와이 셔틀버스 어디서 타요?
했더니... 바로 앞을 가리킨다...

왜! 보고도 못찾냐는... 표정으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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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 풍경이다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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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밖으로 보이는 하와이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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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짐을 내려주시던 기사분...


하와이에선 (물론 미국이니까...) 팁문화가 많이 발달해 있는데....
짐을 내려주면 1~5달러 정도 팁을 기사분께 준다...


물론 처음 입국한 동양인들은 그런거 모른다...


그래서 동양인들에게는 팁을 기대조차 않는 듯 해보였지만....

우리가 등돌리고 가려는 아저씨 불러서...

팁을 내밀자...

무척이나 좋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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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무르게 될 쉐라톤 프린세스 카이올라니 호텔~

Sheraton Princess Kaiulani Hotel


입구가 2군데인데...

여기는 차량 전용 포트코셔이고

아래 사진 풀장 우측이 보행자 전용 출입구 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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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체크인~ 짐풀고~

피곤하지만~


그새 잠든 와이프 깨워서 밖으로 밖으로~

뭐 할까? 생각하다가~

내일부터 즐기기 위해 오늘은 간단한 쇼핑을 조금 하기로 하고

알라모아나 센터에 가기로 결정!

꽃단장하고 트롤리 버스를 타러 갔다.


치즈케익 팩토리 앞 트롤리 버스 타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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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버스 핑크라인...


JCB카드...가 있으면 무료~

사진 잘들여다 보시면...
버스 앞쪽에 JCB 로고와 FREE라는 글자가 보이실 것이다.

우리나라 카드 중에 JCB카드 로고 박아주는 카드가 있으니 미리미리 만들어 두세요~

트롤리 라인인 웬만한 명소는 도는 버스니까 은근히 자주타게 되요...
물론 공짜니까...

일본인 전용 버스라고 생각하면 됨... 승객 80%가 일본인...
10% 한국인... 10% 기타 관광객~


일본인 인척 하려해도 한국인인건 어디서나 티가 난다...
가슴 한쪽에 말한마리 타고 있는 아저씨 마크 들어간 티셔츠는 절대 입지 말자...
 한국인 신혼부부 대부분이 그렇게 다닌다... ㅜㅜ



핑크 트롤리 타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고고씽~



하와이가 코딱지만한 섬이라고 생각해도...
미국은 미국이니까 땅덩어리가 어마어마 하다~
쇼핑몰도... 어마어마 하거든!
농담이고... 크긴 크다...



그러니까 미리미리 한국에서 쇼핑센터 지도쯤은 핸드폰에 저장해 두시지...
않아도... 인포센터가시면 한글지도... 다~ 있으니 걱정마시고~


쿠폰북도 걍 싸바싸바 달라고 하면 다~ 주시니까 걱정 하지 말자~




Alamoana 1 StreetLevel







알라모아나 센터 푸드코트에서 저녁으로 스테이크와 새우를~

너무너무 맛있었던 아스파라거스~

물론 스테이크도 환상적... 그동안 너무 질긴 것들만 먹었었나...
호텔에서 먹었던 부드러운 그 육질과 씹는 맛을 푸드코트 한쪽 구석 음식점에서 맛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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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생과일 주스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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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사진은 없다... 
솔직히 쇼핑하러 돌아다니다 보면...
정신줄 놓는다...
너무 싸니까...


특히나 한국인이 좋아라 하는 명품 매장에서는 
한국인 매니져 아줌마들이 꼭 계신다...

너무 잘해주시니까~ 가격도 착하고~ 좋았다.





첫날 부터 월마트 wal-mart 에도 들렀다...
겸사겸사... 가까우니 안가볼 수가 없었다...


알라모아나 센터에서 걸어서 얼마 안걸린다...
당근 구글지도로 검색해 보시면 된다~




지도에서 보시듯...

알라모아나센터(지도에서 젤 큰면적의 건물)에서
북쪽으로 걸어서 5분거리다...


커피도 좀 사고... 선물도 좀 사고... 초콜릿도 좀 사고...
비치 타월도 좀 사고... 과자도 좀 사고....

월마트... 너무 싸고 좋다.... 웬만한건 여기서 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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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흰 봉지 원두커피는 국내에서 29900원에 판매 되더라...
그런데 월마트에선 $3.78 이었다...
두둥~



첫날 부터 쇼핑에 너무 힘이 들어서 월마트 앞에서 호텔까지 택시를 탔는데...
무려 15불이나 나왔다...


거기다 팁까지 20불 이상은 준 것 같다...
이건 뭐... 한국에서 택시비로 2만원 이상 쓴다고 생각해 보시라...


서민이...


아무리 관광지지만... 한국에선 모범 택시 탈 돈이다... ㅋ
간단한 영어와 검색이면...

버스 탈 수 있으니 검색을 십분 활용 하시라...

팁이라면...

구글지도에서 현재위치와 목적지를 선택하면 버스 노선이 친절히 설명된다...
하와이도 버스 환승된다!

(물론 지하철은 없다...ㅋ)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 드리겠지만...
그렇게 버스타고 환승도 해보고...
현지인들 만나며 와이켈레 아울렛까지 다녀왔다...


그게~ 자유여행의 묘미 니까~ ㅋ


하와이 자유 신혼여행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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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서 빠질 수 없는 신혼여행...

처음부터 자유여행을 계획한것은 아니었다.

 

우리 신부님이 가고 싶어하셨던 곳은

그리스 산토리니...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계획이 무산되고

차선책으로 선택한 곳이 하와이 ...

 

그리고 이것저것 계획하다보니 자유여행이 되어버린 신혼여행....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쉬움도 많지만

너무너무 좋았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

그녀도 나도 아주~ 만족했던 하와이 자유 신혼여행을 소개 할까 한다.

 

2011년 3월 3일 목요일

iPad2, 아이패드2, Apple Keynote 그리고 스티브 잡스



Apple iPad2 출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스티브잡스의 귀한!
잡스형님 아무튼 건강해 보여서 참다행입니다.


키노트 초반 실적소개로 국내기업 살짝 비꼬아 주시고
삼성디스?!
소개된 iPad2

아이폰4 화이트를 발매 하지 못했던 트라우마가 있었던지...
아이패드2는 화이트 색상 동시 출시다.





아이패드2의 스펙! 역시나 더 빨라지고 더 얇아지고
더 향상된



A5칩의 특징들~



얇아진거 보이니? 라고 말하는 잡스횽


심지어 아이폰4 보다 얇다고~ 청중들 환호!



두둥~ 가격은 작년그대로~ 
뭐하나 더 달았다고 금새 가격올리는 기업과 비교되지 않는가?!
(뭡니까?! 미국만 원자재 가격이 안오르는 매직인가요?)



사양별 가격이다~ 역시 진리는 wifi 64GB? 
여러분의 생각은?!


기대했으나~ 역시나 3월 25일 출시국가에서 우리나라는 살짝쿵
빠져 주시는 센스!


그리고 소개된 액서서리1. Apple Digital AV Adapter
HDTV에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 어뎁터


두둥~ 스마트 커버~ 이번키노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스마트 커버


스마트 커버의 스팩 
예전처럼 낑낑거리며 끼우지 않아도 된다.

이번엔 자석이다! 

게다가 자동으로 자리찾아 맞춰진다니...
이런것 까지 신경쓰는 애플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까?

착~ 착~ 착~ (이건 동영상으로 봐야 하는데)


정말 찰지게도 달라붙더구나~ 게다가 4단계로 접혀서
세워 놓고 타이핑하거나 영화감상에 안성맞춤!


smart cover 스마트 커버 2종류의 재질에 10가지 색상이다!





새로 발표될 iOS 4.3의 특징들~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
facetime도 가능하다


기타 어플리케이셔 소개~ 
(진짜 기타가 나왔네요... I mean... 기타등등)
가라지밴드 Garage Band






컴퓨터에 iTunes가 깔려 있으신 분들은
applestore에서 apple.inc 혹은 apple keynote로 검색하시면
위 키노트의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교통카드

iOS13 NFC 개방 = 교통카드 된다 *NFC(근거리 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 ) 아이폰 유저들의 오랜 숙원이 하나 해결된다. 바로 교통카드 버스카드 기능 ! 그동안 아이폰은 NFC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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